양념장 수납칸이 뻑뻑해지고 끝까지 닫히지 않던 문제를, 손상된 레일만 교체해 전체 수납장 교체 없이 해결했습니다.
작업 전 · 후 비교
AFTER
BEFORE진행 과정
- 01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엘스 고객님이 주방 양념장 칸 때문에 문자로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당길 때마다 뻑뻑하고 중간쯤에서 턱 걸리며, 밀어 넣어도 끝까지 들어가지 않아 쓸 때마다 불편하다는 내용이었고, 예전처럼 부드럽게 움직이게 고칠 수 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 02
방문해서 직접 여닫아 보니 정말 가운데 지점에서 걸림이 느껴졌습니다. 레일 한쪽이 부서지면서 양념장이 비스듬히 기울어 있었고, 그 탓에 문이 제자리에 딱 맞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쓰면 본체까지 상할 수 있어 망가진 레일을 새것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 03
탈거할 때는 안쪽 프레임이 다치지 않게 고정 나사를 차례대로 풀어 기존 레일을 떼어 냈고, 그 안에 쌓여 있던 먼지와 찌꺼기도 함께 치웠습니다. 레일만 갈아 끼운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틀이 비틀어져 있으면 새 부품도 금방 다시 걸리기 때문에 좌우 높이와 앞뒤 위치를 먼저 바로잡아 기준을 세웠습니다.
- 04
기준이 잡힌 뒤 기존 장 구조에 맞춰 새 레일 자리를 정하고, 양쪽 높이가 어긋나지 않게 단단히 조였습니다. 양념장은 폭이 좁고 길게 빠지는 형태라 레일이 조금만 틀어져도 한쪽으로 쏠리거나 끝에서 걸립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당기고 밀며 소리, 흔들림, 걸림이 없는지와 끝까지 닫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 05
두 명이 한 시간 정도에 마무리했고, 수납장 전체를 갈지 않고 레일 교체와 틀 정렬만으로 양념장이 다시 매끄럽게 움직이게 됐습니다. 수평까지 함께 맞춰 마감도 반듯하게 정리됐습니다.
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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